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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문화생활을 하자12

[5월 19일] 세종문화회관/ 한국 무용 '일무(佾舞)' 관람 오랜만에 엄마와 문화생활을 했다. 관람하기로 한 건 '일무'라는 한국 무용이었는데... 나는 무용에 대해 잘 모르고, 한국 무용은 더 잘 몰라서 아무 생각 없이 광화문으로 향했다. 광화문 에서 저녁식사 배가 고파서 엄마랑 저녁식사를 먼저 했다. 고른 식당은 광화문 역 7번 출구 근처의 . 가서 똠양꿍 쌀국수와 분보싸오, 스프링롤을 먹었다. 스프링 롤은 극히 아는 그 맛이다 똠양꿍 쌀국수는 홍대의 나 에 비해 매운 편이다. 똠양꿍은 보통 신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매콤해서 놀랐다.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엄마가 먹어봤던 똠양꿍은 대부분 이 정도(혹은 그 이상) 매웠다고 한다. 오히려 엄마는 여기 똠양꿍이 지금까지 먹었던 똠양꿍에 비해 많이 신편이라 놀랐다고. 개인적으로 매콤한 맛과 신맛이 잘 어울려서 맛있.. 2022. 5. 20.
[4/30 - 5/1] 전주국제영화제를 갔다 feat. 전주 맛집 추천 4월 30일 - 5월 1일 동안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코로나 이후 여행도 오랜만, 영화제도 오랜만이었다. 와 란 다큐를 보았고 해당 다큐에 대한 짧은 리뷰도 작성했다. 1박 2일이란 짧은 일정 때문에 뭘 즐길 수 있을까 싶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재밌었다. 전주를 지나다 본 kodak Express. 기억 속의 kodak을 상기시켜줘서 사진을 찍었다. 전화번호를 가릴까 했지만 가게 사장님은 전화번호 노출을 더 좋아할 것 같아서 그냥 올린다. 만약 이 포스팅을 보는데 번호를 내리고 싶으면 말해주세요 사장님. 아래로는 전주에서 먹었던 밥집을 소개한다. 먹는 게 남는 것이니까. 해태바베큐 이걸 먹을 때까지만 해도 블로그에 포스팅해야겠단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외관도 못 찍었다. 음식점 이름이 해 뭐였는데.....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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