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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44

[보드게임] 천문학자가 되어 미지의 행성을 찾아내자~! <행성 X를 찾아서> 우주컨셉과 함께하는 퍼즐게임 과연 행성 x는 어디에? 플레이 타임: 1시간 30분 이하 (경험상 1시간 정도) 플레이 인원: 1 ~ 4명 이용 연령: 13세 이상 오늘 소개할 보드게임은 란 우주 컨셉의 퍼즐 보드게임이다. 어플과 함께하는 게임으로, 앱스토어 or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행성 x를 찾아서'를 검색해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구성품 거대한 게임판. 기본 모드는 1 ~ 12구역까지 나눠져 있는데 구역을 탐사해서 1~12 구역 중에 숨어있는 행성 x를 찾는 것이 게임 목표다. 전문가 모드는 구역이 1 ~18개로 늘어난다. 행성 x의 양 옆에 무엇이 있는지까지 입력해야 하므로 생각보다 조건이 꽤 어렵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각 구역에는 행성 x(1개) 외에도 혜성(2개), 소행성(4개), 왜소행성.. 2023. 10. 4.
[미술전] 삼성역 인근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회 후기 친구와 함께 전시회를 보러 갔다. 작품을 볼 수 있는 은 삼성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 집에선 멀지만 차가 없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전시 기간: 2023.03.24 ~2023.08.27 관람 시간: 10:00 - 20:00 (입장마감 19:00) 휴무일: 없음 특이: 11:00am, 14:00pm에 도슨트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예약 가능) 입구에서 내려가면 미술관 로비로 이어진다. 평일 오후에 가서 여유로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이게 바로 피카소 효과일까? 나는 티켓을 선물받아서 온 거기 때문에 가격표를 찍을 필요는 없었지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판매 정보를 찍어왔다. 20인 미만 단체의 경우 성인 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만 4세 이상 ~ 만 1.. 2023. 8. 16.
[보드게임] 한국인에겐 제목이 최대 장벽인 재밌는 영향력 게임 <사무라이> 건대 보드게임 카페에서 플레이했었는데 절판된 게임인 것 같다. 하지만 보드게임 카페에서 할 수 있고 요즘엔 네이버에서 7000원 대로 대여해서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추천을 해 본다. 이름에서 뒷걸음질 치지 말고 한 번 해보면 꿀잼 게임 준비 - 탑, 불상, 곡식 컴포넌트를 게임판에 배치하고 각자 가림막과 자기 타일을 받는다. - 개인 타일은 뒤집어서 섞고 시작하기 전 5개를 뽑아 확인하면 게임 준비 끝 차례의 시작과 종료 - 자기 차례에 타일 하나를 배치하고, 뒤집어진 개인 타일에서 하나를 뽑아 내 패를 5개로 유지한다. - 일반적으로 한 차례에 하나의 타일을 배치하지만 특수 능력이 있는 타일을 사용했을 경우 타일 여러 개를 배치할 수도 있다. - 타일 놓기와 타일 뽑기가 끝나면 차례를 마친다. 이제 .. 2023. 8. 5.
[보드게임] '고' 또는 '스탑'? 운칠기삼 파티게임 <돌팔이 약장수>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플레이 타임: (4인 기준) 1시간 이내 플레이 인원: 2-4 이용 연령: 10세 이상 보드게임 입문자에게 추천 의 컨셉은 간단하다. 참여자들은 게임을 하면서 벌어들인 돈으로 다양한 재료들을 구매하여 자신의 개인 주머니(bag)에 넣고, 그 주머니에서 랜덤으로 재료를 뽑아 물약을 만들어 나간다. 덱이 아니라 자기 bag을 구성하는 같은 게임을 덱빌딩이 아니라 백빌딩 게임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흰색 토큰은 꽝꽝나무란 재료인데, 개인판에 놓은 흰색 토큰의 점수가 7을 초과하면 솥이 터지게 된다. 따라서 참여자들은 자기 주머니에 흰색 토큰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생각하면서 토큰을 뽑아나가야 한다. 너무 조심하면 토큰을 적게 뽑아 물약 점수가 낮고, 과욕을 부리면 솥이.. 2023. 7. 25.
[뮤지컬/대학로] 4차 산업시대로 재해석한 뮤지컬 <오즈oz> 뮤지컬 공연 극장 위치: 대학로 TOM 2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85) 뮤지컬 리뷰를 하기 전에 대타로 뮤지컬 OZ를 보러 왔다. 검색을 해 봤는데 나오는 게 별로 없는 걸로 봐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모양이다. 대학로 TOM은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극장 앞에 거대 포스터가 걸려있길래 한장 찍었다. 옆에 걸린 연극 라스트세션의 캐스팅이 빵빵해서 약간 호기심이 생기지만 오늘은 를 보러 왔다. 건물 내부에 들어가 한 계단을 내려가면 티켓 교환소가 있다. 지붕이 반만 뚫려있는데 그래서 우산을 써야 했다. 왜 이렇게 지어놓은 건지 모르겠다. 오늘의 캐스팅. 사실 뮤지컬 배우들을 잘 아는 편이 아니라 아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 컷 찍어보았다. 티켓을 교환..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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