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48 [220606][방탈출] 상상의문 혜화점 '나이트 워크(night walk)' 후기 가격: 인당 4만 원 난이도: 4라는데 4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한 마디: 문제 수가 (진짜) 많고 이동이 잦음. 힌트 수에 제한이 없으니 힌트를 아끼지 말길 바란다. 상상의 문 대학로점 건물 위치 위치. 혜화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보드게임 모임에서 의 마지막 모험을 승리로 끝낸 후 방탈출을 하러 갔다. 상상의문 대학로점에서 진행하는 테마 '나이트 워크'의 가격은 인당 4만 원, 플레이 타임은 2시간으로 긴 편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우로 1000원, 전국방탈출 회원 인증으로 1000원. 도합 인당 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상세 후기 우리는 약 65%의 진행도를 달성했고, 결말 감상에 실패했다.난이도 4라는데, 같이 간 일행(방탈출 마니아들)에게 물어보니 '문제 자체가 어렵진 않은데 이동이 잦고.. 2022. 6. 12. [220528][보드게임]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 여정(본판) + 그림자 드리운 길(확장팩) (글이 올라갈 시기와 차이가 있는 5월 28일의 일을 담고 있음) 바쁜 일이 끝나서 오랜만에 주말(토요일)을 즐겼다. 보드게임 지인인 M, C와 을 하던 중이라서 이 게임을 끝내기로 했다. 보드게임 마니아인 M 덕분에 작년부터 몇몇 보드게임들을 경험하고 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시리즈는 정말 재밌다. 간단 설명 호흡이 긴 게임이라는 거다. 하루 6시간 이상 플레이한다고 쳤을 때 2~4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 게임은 경쟁 게임이 아닌 협력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며 함께 가상의 적과 싸우고 최종 보스를 물리치면 완전한 승리는 하는 형식이다. 캠페인을 통해 각자의 캐릭터를 키우는 RPG게임이기 때문에 중간에 누군가가 빠지면 게임 진행이 안된다. 빠진 사람의 캐릭터를 다른 사람이 플레이할 .. 2022. 6. 2. [220529] 뮤지컬 아이다(AIDA) 후기 feat. 한강진 블루스퀘어 5월 29일 일요일. 저녁에 뮤지컬을 보았다. 소개 제목: 아이다 장르: 뮤지컬 관람일: 5월 29일 러닝타임: 150분 (인터미션 있음) 관람 캐스트: 윤공주(아이다) / 최재림(라다메스) / 민경아(암네리스) 장소: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한강진역) 좌석: 1층 22열 10번 내가 본 날짜의 캐스트는 윤공주 / 최재림 / 민경아. 뮤지컬을 자주 관람하는 편이 아니라 괜찮은 캐스팅인지 아닌지 잘 모른다. 포스팅을 하려고 아이다 포스터를 찾아보다가 아이비도 암네리스 역에 캐스팅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좌석은 1층 22열 10번이라 1층 맨 뒷줄이었다. 잘 안 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보였다. 물론 배우의 얼굴을 보고 싶다면 오페라글라스를 대여해야 한다. 오페라글라스를 대여하는 장소엔 사람들이.. 2022. 5. 30. [5월 19일] 세종문화회관/ 한국 무용 '일무(佾舞)' 관람 오랜만에 엄마와 문화생활을 했다. 관람하기로 한 건 '일무'라는 한국 무용이었는데... 나는 무용에 대해 잘 모르고, 한국 무용은 더 잘 몰라서 아무 생각 없이 광화문으로 향했다. 광화문 에서 저녁식사 배가 고파서 엄마랑 저녁식사를 먼저 했다. 고른 식당은 광화문 역 7번 출구 근처의 . 가서 똠양꿍 쌀국수와 분보싸오, 스프링롤을 먹었다. 스프링 롤은 극히 아는 그 맛이다 똠양꿍 쌀국수는 홍대의 나 에 비해 매운 편이다. 똠양꿍은 보통 신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매콤해서 놀랐다.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엄마가 먹어봤던 똠양꿍은 대부분 이 정도(혹은 그 이상) 매웠다고 한다. 오히려 엄마는 여기 똠양꿍이 지금까지 먹었던 똠양꿍에 비해 많이 신편이라 놀랐다고. 개인적으로 매콤한 맛과 신맛이 잘 어울려서 맛있.. 2022. 5. 20. [4/30 - 5/1] 전주국제영화제를 갔다 feat. 전주 맛집 추천 4월 30일 - 5월 1일 동안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코로나 이후 여행도 오랜만, 영화제도 오랜만이었다. 와 란 다큐를 보았고 해당 다큐에 대한 짧은 리뷰도 작성했다. 1박 2일이란 짧은 일정 때문에 뭘 즐길 수 있을까 싶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재밌었다. 전주를 지나다 본 kodak Express. 기억 속의 kodak을 상기시켜줘서 사진을 찍었다. 전화번호를 가릴까 했지만 가게 사장님은 전화번호 노출을 더 좋아할 것 같아서 그냥 올린다. 만약 이 포스팅을 보는데 번호를 내리고 싶으면 말해주세요 사장님. 아래로는 전주에서 먹었던 밥집을 소개한다. 먹는 게 남는 것이니까. 해태바베큐 이걸 먹을 때까지만 해도 블로그에 포스팅해야겠단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외관도 못 찍었다. 음식점 이름이 해 뭐였는데..... 2022. 5. 9.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