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눅진함인가...ㄷㄷ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31-1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15:00, 21:00 라스트 오더
특이:
이 정도면 칸다소바에서 마제소바 빼고 다 먹은 듯
<칸다 소바> 혜화점에 가다
홍대의 <칸다소바>에서 아부라소바를 먹은 적이 있다. 대학로에서 혼밥 할 곳을 찾다가 <칸다소바> 혜화점을 보게 되었고 이번에야말로 마제소바를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입장했다.
홍대 <칸다소바> 아부라소바의 후기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홍대/합정] 마제소바 맛집 <칸다소바>인데 이제 아부라소바를 먹은
마제소바 맛집이지만 아부라소바 먹음 위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51-6 (상수역 1번 출구에서 183m) 영업시간: 11:30AM ~ 21: 30PM (브레이크 타임 16:00 ~17:00 PM, 라스트 오더 15:30 PM, 21:00 PM) 특이: 토요일
dkffka65.tistory.com
꽉 차 있는 바 테이블을 보자 드는 '식당을 잘 선택했다'는 예감이 든다.
매장 벽에는 가방을 걸어놓을 수 있는 옷걸이와 상단 선반이 있다. 가방까지 모자이크 해야 했을까? 란 생각이 들지만 이왕 한 김에 모자이크 버전으로 올려본다.
오늘은 정말 <칸다소바>의 마제소바를 먹기로 마음먹고 키오스크를 마주했는데... 이에케(돈코츠) 라멘이 눈에 어른거렸다. 당시 꽤 쌀쌀하기도 했어서 더더욱 국물 있는 음식이 끌렸다. 그리고 왠지 메뉴 중에 가장 비싼 12000원의 가격이라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착각도 들었다.
결국 이에케(돈코츠) 라멘으로 결정
자리에 앉아 이에케(돈코츠) 라멘을 기다렸다. 옆 사람과 뒷 테이블 사람들이 모두 마제소바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약간씩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
라멘 옆은 이에케(돈코츠) 라멘을 시키면 주는 다진 양념다. 걱정이 무색하게 챠슈와 반숙 계란이 올라간 라멘의 비주얼을 보자 입맛이 돈다. 시금치 무친 것처럼 보이는 저 풀(?)을 섞어서 먹었는데 씹는 맛이 향상되어 좋았다.
차슈와 계란을 따로 추가하지 않은 기본 이에케(돈코츠) 라멘이다. 사진만 봐도 보이겠지만... 국물이 정말 기름지다. 지금까지 먹어본 돈코츠 라멘 중에서 가장 기름진 것 같다. 나는 원래도 곱창 같은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면을 들어 올리는 순간 흐르는 질감 있는 국물 모습에 반해버렸다.
이런 종류의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먹어보길 바란다. 담백한 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절반쯤 먹고 다진 양념을 넣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느끼함을 잡아준다. 처음엔 한 숟가락 넣었는데 기별도 안 가서 팍팍 넣었다.
결국 이번에도 <칸다소바>에서 마제 소바를 먹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여기 이에케(돈코츠) 라멘의 끈덕짐? 이 내게는 정말 좋은 의미의 충격이어서 선택에 후회는 없다. 매일 이것만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걱정될 것 같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문득 생각 날 것 같은 맛이었다.
'몸의 양식 > 밥을 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성대 입구역 주변, 배부르게 먹었던 <성북동편백찜> (3) | 2023.10.18 |
---|---|
배터지게 먹고 온 <동두천솥뚜껑삼겹살> 가양역점 (4) | 2023.10.14 |
[한성대입구] 성북구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만치노> (44) | 2023.08.17 |
[강서/화곡] 기운 없을 때 추천하는 흑염소 요리 전문점 <가막골 흑염소> (18) | 2023.08.06 |
[한성대입구역] 갓김치파스타(?)가 맛있는 <성북동이안> (1) | 2023.07.19 |
댓글